세상이야기(2)
교수만 한 사람들 공개재산이 40억이 넘다니...증여 상속세는 제대로 냈을라나?
스티브황
2018. 8. 24. 23:02
좌파인척, 빈민을 대변하고 국민을 대변하는 듯,
글을 쓰고 말을 하고, 그리고 요직을 차지하고,
재산을 공개하니 40억이 넘네.
그동안 직업이라곤 교수밖에 없었는데,
교수보다 월급 많이 받는 직에 종사했지만,
30년 이상을 직장생활하고, 나름 재테크해서
부동산 오름에 편승도 쪼금했지만 전재산 10억이 넘기 힘든데,
능력도, 재주도 좋아라.
교수라는 직업이 청빈의 상징인데, 재물을 만드는 요술 방망인가.
공개재산이 40억이면 실제 재산은 적어도 두 배도 넘는다는 사실을
몽매한 국민들은 알라나?
공개는 공시가고, 실재산은 시가라는 걸.
공시가와 시가의 차이라도 알라나요?
죽었다 깨어나도 30년을 일해도 10억 되기도 힘든데,
50대 초반 이하에 적어도 30대 중반이 넘어야 겨우 들어갈 수 있는 직장인데,
20년 남짓에 공개 재산이 40억이라.
도저히 벌기 힘드니 물려받았다 하겠지요?
그럼 양도.상속세는 제대로인가요?
우리나라 양도 상속세율은 30억이상 무조건 55%인데.
여기에 베길 장사없는, 최고세율 구조에서.
말로는 고르게 잘 살자.
정의가 물결같이 흐르는 세상에.
부의 불균형을 해소하자.
가진자는 부도덕하다고 맹공할라나요?
하고 있겠지요?
위선과 눈 속임의 도시,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