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장 동시호가 이후 +180원까지 올라서 2,420원에 194천주 거래되었다가 밀렸지만 꾸준히 상승을 유지하고 있었다.
근디 13:02분부터 21만주, 26만주 등 대량 매물이 나오면서 하한가인 - 330원까지 밀렸다. 그리고는 꾸준히 회복되어 장마감에는 - 75원(-3.36%)인 2,155원에 마감되었다.
대부분의 주식이 뒤로 밀릴때 상승으로 출발하여 뭔가 호재가 있거나 아니면 매수세가 뒷받침되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느닷없이 하한가로 밀렸다. 일교차 최대폭이 510원이다.
최근 6일 연속 하락으로 장 마감을 하였고 일일 평균거래량은 10여만주에서 30여만주 사이였는데 오늘은 140만주까지 거래되었다.
누군가 기다리다 지쳐서 투매를 하였을까? 아니면 급전이 필요하여 급히 매도하였을까? 아니면 신주인수권을 가진 외국계 펀드가 갑자기 내 놓았을까? 아니면 누군가가 우리가 이해 못하는 모종의 의도하에 대량 매도를 하였을까? 대주주가 자금마련을 위하여 내 놓았을까? 기관이 또는 개인이 내 놓았을까? 아니면 우리 대중이 알지 못하는 정보가 있었을까? 궁금증이 꼬리를 문다.
알수가 없다. 개연성은 지금까지 그랬던 것 처럼 외국계 펀드가 내 놓았을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도 있겠다.
알다가도 모르는게 주식이고 정확한 예측이 불가능한게 주식이라 그렇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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