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학생으로부터 책을 선물받고...

 

 

   중국인 학생 이름은 楊歡이다. 대학원우인 송채현씨에게 부탁하여 받은 책이다. 사진으로 보이는 "신편 중영 영중 금융사전"이다.

 

책값이 48위안인데 책값을 받지 않겠단다. 그래서 책에다 이름과 사인과 전화번호 등을 받았다. 그리고 사진을 찍었다. 광화문 부근 까페에서 찍었다.

 

중국 주식 및 부동산관련 책을 준비중인데 금융관련 전문용어가 많이 나오는데 사전에는 없는 신조어가 너무 많아서 해석하기기 힘들었는데 반가웠다.

 

중국 학생은 안휘성 출신인데 연세대 어학당에서 우리말을 배우고 경치가 좋고 조용한 춘천에 한림대가 좋다면서 그리로 입학하여 낼 모래 입학을 한단다. 경영학 전공이고 일학년으로...

 

내가 춘천에 가면 전화하기로 하고, 사진은 이멜로 보내주기로 하고...한국을 우리말을 경영학을 많이 배워서 훌륭한 사회인이 되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