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들은 20일 이평선을 이탈하면 불안해 한다.
60일선에 가까워 지면 거의 패닉 상태다. 무슨일인지 영문도 모른채 불안해 하는게
개인투자자들일 것이다.
물론 기업의 미래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주가가 내리기도 한다.
그렇다면 손절매하는게 옳다고 본다.
그렇지만 기업의 내재가치나 평가기관들의 평가가 양호함에도
20일 이평선을 이탈한다면 오히려 매수의 기회로 보고 냉정하고도 엄밀히 관찰하고
과감하게 매수해도 좋을 것이다.
가끔은 기관투자자들이나 작전세력들이 개인투자자들을 털어내기 위하여
투매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어김없이 20일 또는 60일 이평선을 하향 이탈한다.
개인투자자들을 털어내고 그리고 매물 부담없이 주식을 매수하면서 끌어올릴수 있기 때문이다.
판단이 우선이다.
기업의 미래가치가 떨어지면서 주가가 떨어지는가?
기관이나 작전세력들의 개인투자자 털어내기 인가?
기관이나 개인의 관심에 멀어져서 슬금슬금 거래도 없이 그냥 내리는 주식인가?
내림세가 며칠동안 지속되었으며, 거래량은 줄었는지 늘었는지?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주가가 내린다면 기관들의 매물폭탄일 가능성이 높다.
프로그램 매수차익이든, 대량의 펀드환매 청구 때문이든, 또는 위에서 말한 개인투자자
털어내기이든...판단이 서면, 물량 털어내기를 멈출 시점에 맞추어 매수하는 결단이
투자수익을 낼 확율에 더욱 다가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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