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이 또 정년을 연장할려고 하는 모양이다.
60세도 모자라서 62세로, 만약에 이런 시도가 맞다면...
선생들에 이어서...지들만의 잔치를
분노할 일이다.
요즘 젊은이들이 온통 공시족들이다.
9급, 7급, 5급 등 직급 불문하고 불을 켜고 난리다.
왜 이런가?
편하고 정년 보장받고 연금 나오니 얼마나 좋으냐
공무원들 정년 연장하면 지급하는 급여는 어디서 나가는가?
국민 세금이 아니고 어디 공무원들이 돈을 벌어서 지 급여 가져 가는감?
해마다 공무원 연금은 지들 좋은데로 물가에 연동시켜 놓고서
매년 자동인상케하고
부족분은 매년 세금에서 충당하고
그 충당금액이 매년 엄청나게 늘어나도
국민들 반발에 직면할까 숨기기만 하고
가급적 언론보도를 억제하고
뭐라고 반발할라치면
법이 그렇게 되어 있어서 그렇게(인상하고 지급하고) 하고
법이 문제가 있어서 법을 바꿀려면 소급입법은 위헌이라고 제청을 하고
개악을 한다고 공무원 노조를 동원하고
법을 만들고 집행하는 사람들이니
오직 자기들 방어를 잘할까?
일반 직장인들은 50세도 되기전에 퇴직을 당해서
쥐꼬리 만큼의 국민연금을 탈려면
60세를 훨씬 넘어야 하는데
그사이 자식들 대학 공부시켜야 하고
장가 보내야 하고
소득은 없는데...
이런 부모를 보고 자식들이 일찍 결혼을 할 수가 없고
결혼해서도 자식을 갖지 않을려 하고
자식들이 커도 공무원이나 선생이나 될려고 하고
나라꼴 잘 돌아간다.
젊은이들 나무랄 일이 아니다.
일 덜하고 편하게 살 수 있는 곳만 찾도록 만든
사회가 기성세대가 그리고 그렇게 만드는
집단이 문제다.
그럼 누가 생산하고 팔고
수출하고 건설할 건가
일반기업은 정년을 연장하고 싶어도
당장 경비, 돈, 수익과 연결되기에
생각은 꿀떡 같아도 현실은 하늘과 땅 차이인데
50세 이전에 퇴직을 당해서 적어도 62세가 넘어야
국민연금을 최고 약 130만을 탈 수가 있는데
최고가 그렇다는 것이고 대부분 불과 몇 십만원으로 만족한다.
그나마 국민연금을 탈 수 있는 사람들은 행복하다
그도 못타는 사람들이 더 수두룩하게 많다.
공무원, 선생들은 어떤가
정년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집단이다.
60세에 62세에...
그러고도 일정기간을 넘기면, 대략 20년 이상을 넘기면
무조건 최고의 연금이 나온다
대략 250만원 이상이...
공무원들은 지네들 예산권을 지네들이 가지고 있으니
슬쩍 슬쩍 논리를 만들어서 지들 예산은 올리고 늘리고
나무라는 국회의원들은 달래거나
표 떨어진다고 협박하고...
언론에는 재갈 물리고
남의 돈 가지고 잘들 논다
그러니 온통 젊은이들이 선생이나 공무원할려고 난리지
학교 졸업하고 기업체 입사, 군인, 공무원, 선생이된 친구들이 모였는데
선생과 공무원(말직이던 5급이던)이 된 친구가 가장 부러움이 대상이 되었다니
세상이 너무 잘(?) 돌아간다.
똑똑한 놈들은 정년 보장받는 자리로 가고
덜 똑똑한 애들만 기업체 가서
생산하고 팔고 수출하게 되었다.
그리고 벌어서 소득세 법인세 부가세등을 내면
공무원들은 그걸 나누어 가진다.
칼자루를 쥐었으니 더 가질 수 밖에
지금 세상은 온통 정치로 난리를 치고
나랏돈 예산을 어떻게 쓰겠다는 둥 선심공약은 하고
모자라면 빚을 내서라도 공약을 이행하고
그 빚은 고스란이 후손이 감당하거나
못하면 국가 부도나서 국민들 내동댕이 쳐지는 일이
지금 유럽에서 일어나고 있는데...
나는 살고싶은 살아야 하는 생존의 목소리를
내고 싶다
나랏돈으로 지 주머니 채우고
남의 돈(나랏돈) 선심 쓰는 집단들 제덩신 차려서
일자리를 나누고 임금(급여)를 나누어서
모두가 골고루 일자리를 가지고 그리고 일을 해서 돈을 벌고
또 급여(임금)를 낮추어서 수입을 나눌수 있는 그런 세상이
오길 바래는 맘에서...
'공공부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중앙일보 중앙시평, 조윤제 교수의 시평(공적연금 개혁)을 보고 (0) | 2014.08.16 |
---|---|
바보들!!! 물가상승 원인은 상가 임대료야 (0) | 2012.11.21 |
기득권층이 공고해 지면... (0) | 2011.12.28 |
제5 세력 감시연대 (0) | 2011.11.07 |